문종태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문종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 예비후보는 11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초등학교 스쿨존 보행안심 특화거리 조성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문 예비후보는 “전국적으로 스쿨존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이 지속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TAAS(교통사고분석시스템) 통계자료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건수가 2014년 523건, 2015년 541건, 2016년 480건으로 우리 아이들이 위험한 통학환경에 처해있다”고 진단했다.

때문에 문 예비후보는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시급하다”며 아이들의 통학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할 과제로 자동차 서행을 유도하기 위한 옐로우 카페 설치와 디자인 패턴이 적용된 보행친화형 도로포장 등 방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문 예비후보는 초등학교 돌봄교실 확대 운영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현재 학교측에서 채용하는 비정규직 전담사를 제주도 교육청 공무원으로 채용을 전환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문 예비후보는 또 지역내 초등학교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방안으로 초등학교 미술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지역내 역사문화 탐방을 통한 창작물 전시 등을 제시하고 “우리 아이들이 우리 동네를 바로 알고 우리 동네에 대한 자부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의 중심, 제주의 미래인 우리 동네, 주민을 섬기는 참일꾼 문종태 행복공약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