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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벚꽃 활짝 “봄바람 솔솔”
관음사 야영장.
모데미풀.

꽃샘추위가 물러난 한라산국립공원은 계곡의 봄바람을 따라 순백의 모데미풀이 피어난데 이어 관음사 야영장 일대가 화려한 벚꽃 화원으로 변모하면서 봄의 절정에 이르고 있다.

해발 1,200m고지 한라산 계곡 사면의 습한 곳에서 자라는 모데미풀은 환경부지정 한국특산종으로 잎과 같은 크기와 모양의 포가 잎처럼 생긴 하얀 꽃받침잎을 떠받치고 있어 앙증맞고 작은 다른 봄꽃들과 달리 순백의 화려함이 더욱 강하게 전해진다.

한라산이 자생지(해발 500-900m)인 왕벚나무는 짧은 가지 끝에 잎보다 먼저 꽃이 피고 잎자루와 암술자루에 털이 있다. 긴 꽃자루 끝에 3-6개의 꽃이 피며 꽃송이가 커서 다른 벚나무에 비해 더 풍성하고 화사한 느낌을 주고 있다.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야영장 일대는 벚꽃이 활짝 피어 야영장을 찾는 이들의 마음을 한층 설레게 하고 있다.

이기봉 기자  daeun46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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