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왕철 예비후보는 “동문시장 아케이드 시설 보수와 주차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왕철 자유한국당 제주도의원(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문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아케이드 시설 보수와 주차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제주 동문재래시장은 관광객과 도민들이 많이 찾는 유명 전통시장으로 많은 사람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보수와 접근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동문시장 아케이드 골목을 돌아보면 노후된 곳이 많아 비 오는 날에는 물이 새는 곳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시장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보수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현재 동문재래시장 남수각 인근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에 대한 복층화 사업이 이뤄져 지상 2층의 규모로 증축을 하고 있지만 주차난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규모"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