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자연사박물관, '창의야 나랑 놀자' 인기몰이

'우영에 든 꿩 놔뒁 밧딋 꿩 심젠 한다' 라는 속담처럼 제주사람들이 일상에서 경험한 지혜로운 삶을 엿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매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 과학, 자연 속 과학에 대한 창의적 발상 프로그램인 '창의야 나랑 놀자'운영하고 있다.

4월에는 김효은 작가와 함께 자기만의 손 글씨 방법을 익히고 직접 캘리그래피 액자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창의야 나랑 놀자'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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