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예비후보, 8일 선거사무소 개소 “지역현안 해결 일꾼” 표방
“주민들을 대표해 화북지역 더 나은 변화와 발전을 위해 헌신”

강성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화북동 예비후보의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강성의 예비후보가 “화북을 살고 싶은 마을, 머물고 싶은 마을로 만들겠다”며 본격적인 표밭 일구기에 나섰다.

강성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화북동선거구 예비후보는 8일 삼화LH2단지 앞 강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성의있는 정치, 달라지는 화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강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제가 태어나고 자란 화북의 환경과 여건이 제자리에 머물러 있고, 공업단지는 30년 넘게 방치돼 있다”며 “화북을 사람들이 살고 싶은 마을, 머물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구체적인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정치임을 알기에 개인의 안위를 위한 정치가 아닌 주민을 대표해 제주와 화북지역의 더 나은 변화와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 예비후보는 “선거는 주민을 대신할 일꾼을 뽑는 것”이라며 “국회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단체, 복지와 다문화, 여성인권 등 여러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을 살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발로 뛰며 산적한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일꾼이 되겠다”고 표명했다.

강성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화북동선거구 예비후보는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밭일구기에 나섰다.

강 예비후보는 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 초대 대표를 맡아 폭력피해자 지원 핫라인 상담과 위기 연계 시스템을 안정화시키며 제주지역상담소, 쉼터 협의회를 발전시켰고,

국회 정책비서관으로 입성해 제19대 국회여성가족위원장 정책비서관으로 활동해 왔다.

정책비서관으로 활동하는 동안 기본법인 20년 만에 양성평등기본법 전면 개정안, 한부모의 양육비 문제 해결을 위해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세월호 사건 등으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 활동을 보좌했다.

현재 제주여성인권연대 이사, (현)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여성리더십센터 부소장,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도당위원장, 오영훈 국회의원, 현역 도의원과 김우남,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도의원 예비후보들을 비롯해 지역 지역주민, 자생단체장과 회원들, 강씨종친회, 후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동창 등이 함께 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