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김석추)는 지난 27일 고혈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건강교실에는 제주대 간호대학 박은옥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고혈압 관리능력 향상 강좌와 함께 체성분 분석 등 체력측정과 상담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오는 6월 중순부터 8~9주에 걸쳐 고혈압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은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 18일까지 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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