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순 예비후보는 “(가칭) 119아라동 센터를 첨단과학기술단지내에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고태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아라동 예비후보는 27일 “현재 아라동 인구는 3만5000여명에 이르고 있다”며 “2022년도에는 인구 5만명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고 예비후보는 “오라,봉개,용강동을 권역으로 하는 이른바 (가칭)119아라동 센터를 첨단과학기술단지내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럴 경우 고 예비후보는 “응급환자 수송, 긴급출동, 화재출동, 긴급재난, 구호활동에 있어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며 “아라동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태순 도의원 예비후보는 ‘최고로 안전한 아라동’ ‘누구나 살고 싶은 아라동’을 만들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