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재능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문화적 소외계층과 함께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참사랑문화봉사단(단장 한지연)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002년 구성된 참사랑문화봉사단은 현재 6개팀 121명이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활동은 오는 29일 도립요양원을 시작으로 매월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각 동아리별로 다양한 지역사회 축제 참여 및 사회복지시설·병원 등에서 찾아가는 문화봉사 활동을 펼친다.

한편 제주시참사랑문화의집은 지난해 12개프로그램에 998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참사랑문화봉사단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14회의 봉사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