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의식 잃어, 경찰 사고 경위 조사중
고급 외제차가 서귀포시 성산읍 한 단독주택 벽을 들이 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10일 오전 10시5분쯤 고급 외제차를 몰던 김모씨(23)가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오조로 한 주택 외벽을 들이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가 의식을 잃어 제주시내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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