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복나눔제주공동체(대표 허재혁)는 설 연휴를 맞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꾸러미'를 준비·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호 6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복나눔 꾸러미는 회원 및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의 후원을 통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행복꾸러미는 쌀, 라면, 주방세제, 바디워시, 통조림류, 치약, 간식 등 5만원 상당의 생필품 180세트를 준비했으며, 지역단체 협조를 통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재혁 대표는 "올해도 설 연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서로 상생하며 협력하는 지역문화를 만들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