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 고드름제거, 교통사고 빈발...동분서주 119

8일 오전 제주에 내린 폭설로 발생한 한 교통사고 현장.

8일 오전 제주에 내린 폭설로 낙상, 교통사고, 고드름 제거 등 총 33건의 사고가 119에 접수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8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1시 현재 낙상, 교통사고, 고드름제거 등 총33건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우선 7시10분에는 제주시 오라일동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나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2건의 교통사고가 접수됐다. 이와 함께 빌라, 타운하우스, 아파트, 상가건물에 맺힌 고드름을 제거해 달라는 신고도 6건 접수됐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