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난해 누적 이용객 13만명…올해 20개소 추가설치

제주시 지역 재활용도움센터 개소당 1일 평균 이용객이 14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역내 재활용도움센터 8개소에 대한 지난해 누적 이용객은 12만9167명이다.

재활용도움센터가 설치된 곳은 연동(누웨마루거리), 노형동(일고남측), 이도2동(학사로), 용담1동(중앙초교 서측), 아라동(산천단 마을입구), 이도2동(동부경찰서 뒤), 삼도1동(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서측), 우도면 등이다.

이도2동이 1일 평균 19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연동 136명, 아라동 130명, 노형동 129명 순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모니터링한 재활용도움센터 운영상 문제점을 개선하고, 올해 20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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