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동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3세대 효 실천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집과 경로당 어르신과의 결연을 통해 경로효친 사상 고취는 물론 세대간 소통 기회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체험행사, 공연활동 프로그램 등이 해당된다.

사업비는 2000만원 규모이며, 지원 1개소당 100만원(보조율 90%)이다.

동지역 소재 평가인증유지 어린이집이면 참여 가능하지만 ▲최근 3년이내 행정처분(운영정지, 자격정지, 보조금 환수처분)을 받았거나 진행중인 곳 ▲해당사업으로 1년 이내 보조금 정산 부적정 및 사업목적 외 사용 어린이집 등은 제한된다.

신청은 오는 22일가지 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1차 부서 자체심사를 거쳐 2차 제주도 보조금심의 위원회 심의 후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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