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콘텐츠+IOT서비스 융합…15일부터 본격 제공

제주민속촌은 스마트에듀관광 서비스인 '제주민속촌 크래커'를 제공하다고 8일 밝혔다.

증강현실 콘텐츠와 IOT(사물인터넷)를 통합한 '제주민속촌 크래커'는 도내 최초 시행되는 스마트에듀관광서비스로 제주대학교 교육대학과 에듀테크기업인 인스에듀테인먼트가 협력해 개발했다.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형 학습콘텐츠, 주요 전시물에 대한 오디오 가이드, 기존 전시공간에 첨단 IT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관람 서비스로 이뤄졌으며, 오는 14일까지 무료 시범서비스를 거쳐 15일부터 본격 제공된다.

제주민속촌 관계자는 "제4차 산업혁명으로 기존의 관광지와 박물관 또한 증강현실 콘텐츠, 비콘과 연계한 IOT서비스로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괌람객들에게 풍부한 즐길거리와 더불어 스마트 관광사업의 성공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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