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원식물황칠사업단(단장 송창길)은 지난 21일 제주TP바이오융합센터에서 '사랑의 황칠김치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입주기업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나눔봉사에서는 관계자 등 50명이 참여해 황칠김치를 담가 아라동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또한 참여자들의 따뜻한 정성에 보답하기 위해 황칠나무의 잎과 가지를 활용해 황칠가래떡 2종, 황칠생강조청, 황칠더치커피 및 황칠 수육 등을 전달했다.

송창길 단장은 "제주자원식물의 황칠나무의 유용성 및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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