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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하나되는 화합의 하모니제주 혼듸손심엉 합창단 5일 창단 발표회 성료

제주도 하나센터(센터장 전연숙)은 지난 5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혼듸손심엉 합창단' 창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혼듸손심엉 합창단은 제주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및 도민, 외국인 등 28명으로 지난 7월 창단했다.

'함께 손잡고'를 의미하는 제주도 방언 '혼듸손심엉'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합창을 통해 남북한 주민들이 정서적으로 하나가 되고 더 나아가 남북한 관계를 '최남단 제주 한라에서 북녂의 백두로' 녹여나간다는 목적이다.

창단발표회에서는 '그리운 금강산' 등 남한가곡은 물론, 북한의 가곡까지 울려퍼졌으며, 마지막 곡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불러 참석한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하나센터 관계자는 "탈북민 3만명 시대에 북한이탈주민들은 더 이상 도움을 받는 사람이 아닌 지역사회의 당당한 이웃"이라며 "어느 곳에서든, 어느 때이든 북한이탈주민을 만나게 되면, 따뜻한 이웃으로 맞아달라"고 당부했다.

허성찬 기자  jejuhs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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