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이즈퇴치연맹제주지회-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 1일 캠페인

편견과 차별 없는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특별한 캠페인이 전개됐다.

한국에이즈퇴치연맹제주도지회(지회장 김순택)와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남미숙)은 지난 1일 제주시청 어울림 마당에서 제30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리플렛 등을 나눠주며 올바른 에이즈 예방법 등에 대한 시민 홍보, 건강한 성 중요성 인식 등에 대해 시민과 함께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택 지회장은 "편견과 차별없는 함께사는 세상에 더욱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에이즈퇴치연맹제주도지회는 16년전 창립된 이후 에이즈에 대한 위험성 및 올바른 예방법 등을 강의, 세미나,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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