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 9일.10일 ‘퓨쳐캠프@제주’ 진행

인공지능 캠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가 올바른 인공지능 인식 확산을 위해 ‘Future Camp@제주’에 중·고등학생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Future Camp@제주’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어썸스쿨과 협업해 진행하며, 카카오가 후원한다. 어썸스쿨은 구글, Kakao 등과 파트너로 협업하는 교육분야 사회적 기업이다.

오는 12월 9일과 10일 이틀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되며 중학생은 9일, 고등학생은 10일에 신청하면 된다. 제주지역 중·고등학생 각 30명 모집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생활속의 인공지능 체험하기 ▲인공지능이 만드는 변화알기 ▲우리가 만드는 인공지능 서비스 ▲인공지능 체험에 대한 성찰과 진로 설계 등으로 이루어지며, 체험위주의 활동이 예정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이노베이션허브(jccei.kr)에서 12월 1일까지 참가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커리큘럼도 확인할 수 있다.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인공지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급변하는 기술진보에 대응하기 위한 ‘Future Camp@제주’를 준비했다”며 “제주지역의 청소년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인공지능을 올바르게 이해하여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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