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15일, 야행페스티벌, 이중섭예술제 등 다양한 행사

서귀포예총(회장)윤봉택)은 오는 10월을 '문화예술 향기의 달'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서귀포예총(회장)윤봉택)은 오는 10월을 '문화예술 향기의 달'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0월 13일에는 무병장수의 도시 서귀포 선포식이 오후 5시부터 천지연야외공연장에서 전주예총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선포식, 식전, 식후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계획이다.

서귀포야행페스티벌행사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천지연과 새연교 일원에서 펼쳐지며 칠야(七夜)프로그램인 별보기, 별빛걷기, 별빛 촬영하기, 별빛 노래하기 등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상품을 내걸고 개최되는 국제사진촬영대회가 전국 사진작가와 UCC 영상작가, 일반 스마트폰 사진을 대상으로 10월 15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같은 시기에 제20회 이중섭예술제가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이중섭거리에서 예총 산하 6개 지부의 공연과 더불어 '이중섭의 눈' 다큐 방영과 '서귀포 환상'의 퍼포먼스, 이중섭 가족의 편지글 낭송 등 다채롭게 마련해 관객을 불러 모을 계획이다.

특히, 오는 10월 14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도학생그림그리기대회가 실시된다.

초, 중, 고등학생들의 예술혼을 고양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이번 대회에는 수상자들에게 도지사상, 도교육감상, 서귀포시장상, 서귀포교육장상, 서귀포예총상과 더불어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귀포예총(회장)윤봉택)은 오는 10월을 '문화예술 향기의 달'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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