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민회, 10월14~29일 운영…도민 대상 신청 접수

제주여민회가 친환경 생활학교를 운영한다.

제주여민회는 2017년 환경체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재미있는 친환경 생활학교’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10월2일까지 참가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대상은 자립적인 삶에 관심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재미있는 친환경 생활학교’는 업사이클링 직조를 비롯해 천연염색 등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14일부터 29일까지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시 한경면 낙산로 4-28(낙천리) 물드리네에서 운영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 직조로 티 매트, 태왁 드림캐쳐, 다피스트리룸을 이용한 직조 1, 2, 3를 비롯해 천연염색의 원리, 염색에 사용하는 용어 정리, 매염제의 역할, 천염염료의 종류, 쪽염색의 원리, 주변에서 쉽게 만나는 염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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