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토요박물관 산책 넷째 주 프로그램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넌버벌뮤지컬 '디스이즈잇' 공연이 오는 26일 오후 2시와 5시 2회에 걸쳐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디스이즈잇'은 예술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융복합 공연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화려한 스트릿 댄스, 비트박스, 매직, 미디어아트, LED라이트 등이 어우러져 관객의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잊고 있던 꿈과 미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그것을 응원하는 공감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좌석 280석에 한해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해 예약제를 실시할 예정이며(1인 4매까지 예약 가능), 사전 예매 수수료는 1인당 1000원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