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관광협회, 말레이시아서 현장 비즈니스 세일즈

제주도내 관광업계가 동남아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11일부터 1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7 MITM TRAVEL FAIR’에 참가 비즈니스 세일즈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관광협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세일즈 성과물로 말레이시아 화교 전문 언론사인 Sin Chew Daily와 말레이시아 차이니스관광협회와 공동으로 제주에서 열리는 레저, 스포츠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적극 홍보하키로 추진하고 9월에 정식 협약을 체결한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제주도,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동남아시아 개별관광객 및 레저, 스포츠를 활용한 목적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도내 관광사업체와 직거래를 구축할 수 있는 비즈니스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비즈니스 세일즈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