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체험프로그램 참여 전년 대비 36% 증가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의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몰이 중이다.

21일 절물생태관리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노루생태관찰원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1만3749명(노루먹이주기 1만1983명, 나무노루만들기 1766명)이다. 

이는 전년 동기 1만114명 대비 36% 늘어난 것이다.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지난 4월부터 관광객, 도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숲유치원을 대상으로 '숲지도사가 참여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화·목·토요일 주3회 이뤄지는 생태체험(단체)의 1회당 참여인원은 10~40명이며 체험 소요시간은 노루 먹이주기 30분, 나무노루만들기 30분, 노루그리기 1시간, 동·식물·곤충 찾아보기 등 거친오름 탐방 2시간이다.

개인 참여자는 단체와 중복되지 않는 요요일 및 시간에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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