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콘서트 포스터.

제주 청춘들이 모여 기획한 열아홉번째 바람콘서트가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서귀포 관광극장에서 열린다.

바람콘서트는 제주에서 음악을 꿈꾸는 청년들과 이를 응원하는 청년기업, 후원업체가 만들어가는 청년기획 문화콘서트다.

이번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이연지, 정지석, 주세연 청춘들의 무대가 예정됐다. 2부에서는 제주지역에서 활동하는 홍조밴드, 제주갑부훈과 노노들이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기억바람'이라는 주제로 바람콘서트를 기억해주길 위한 바람을 담아 친구, 가족들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될 계획이다.

한편, 향후 무대에 관심있는 제주출신 뮤지션,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의 신청도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바람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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