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도서관에서 학교 밖 주말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한수풀도서관

한수풀도서관(관장 김수범)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도서관 연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2일부터 1,2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 기관·단체 등과 함께 하는 학교 밖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한수풀도서관은 '왁자지껄 문학놀이 도서관-이야기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상반기(1-2기)와 하반기(3-4기)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문학 창작, 문학과 예술의 융합, 작품집 제작 등 놀이를 통해 체험하는 문학 수업으로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7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김수범 관장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사업비 2300만원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