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납읍초등학교에서 '진로콘서트'가 열려 학생들이 여러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 납읍초등학교

납읍초등학교(교장 문명자)는 지난 12일 꿈·끼 탐색주간 '응답하라 20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로콘서트를 개최했다.

각 학년에서는 나만의 멘토 소개하기, 나의 꿈 소개하기, 비전 보드 만들기,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 세우기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이날 학생들은 NGO활동가, 카메라 조명 감독, 영화배우 매니저, 실내디자이너, 작가 등 8개의 분야 중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일을하는 사람들과 만나 그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로콘서트에서는 진로에 대한 학생들의 고민과 답변, 진로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나눴다.

1,2학년은 진로체험활동으로 제과제빵사가 하는 일에 대한 탐색과 딸기 컵케이크를 만드는 활동을 하며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여러 직업에 대한 탐색을 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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