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이 지난 25일 '상반기 주말체험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 제주학생문화원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장지순)이 지난 25일 '상반기 주말체험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 강좌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여가 선용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재능 신장을 위해 실시됐다.

도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주말에 진행되며 7월 8일까지 15주 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강좌는 바이올린, 우쿨렐레, 클라리네오, 교육마술, 판소리 5개 강좌이며 상반기 주말체험학교가 끝나는 7월 8일에는 수료식과 함께 자체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장지순 원장은 "비치된 악기를 활용하고 우수 강사들을 확보해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강좌를 운영할 방침"이라며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성을 자극하고 다양한 예술활동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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