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 열정, 낭만 그리고 설렘으로 지어진 캠프’를 표방하는 플레이스(Playce) 제주호텔이 4일 화려한 공연무대와 함께 성산읍 고성리 시대를 공식개막했다.
3일 전야제 행사인 ‘아트&소셜 다이닝’과 영화 ‘라라랜드’로 운을 띄운 플레이스는 4일 오후 1시부터 훈남타로, 금손캘리, 플리마켓 등 이벤트로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화창한 날씨를 보인 이날 공연에 앞서 행사를 찾은 관람객들은 메인광장에 설치된 이벤트 부스를 방문하며 프로그램 하나하나를 맛봤다.
이날 오후 7시부터 메인무대에서는 '파르펑크(PARPUNK)'의 비주얼아트와 DGURU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포르테 디 콰트로, 씨잼, 허클베리피, 자이언티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열정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조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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