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정순)는 지난 21일 민‧관 협력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소외계층 발굴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마을별 담당자를 지정, 21개 마을 방문조를 편성해 누락된 가구,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행복만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행복만남 운영 이후 242가구 방문,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민‧관 협력해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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