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여미지식물원서 사전행사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23일 제주 중문관광단지 내 여미지식물원에서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회 제공.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23일 제주 중문관광단지 내 여미지식물원에서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직위 김대환 위원장, 오성택 이사, 서귀포시 김문숙 경제산업녹지국장을 비롯해 롯데렌탈 표현명 대표, 서귀포관광협의회 장명선 회장, 여미지식물원 남상규 대표, 제주관광공사 최갑열 대표, 하나투어제주 홍유식 대표, 하얏트리젠시제주 이상학 부총지배인, 한국관광공사 박영규 제주지사장, KBS아트비전 서재석 대표 등 협력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23일 제주 중문관광단지 내 여미지식물원에서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회 제공.

김대환 위원장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세계에서 유일한 순수 전기차 올림픽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전기차 대중화 원년을 쓰는 올해야 말로 전기차의 다보스포럼으로 도약 수 있는 적기"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전기차엑스포의 개최 장소 변경과 관련해 "세계 최초로 식물원에서 진행하는 친환경 모터쇼 컨셉트로 기획했다"며 "중문관광단지 일대가 전기차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23일 제주 중문관광단지 내 여미지식물원에서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회 제공.

제4회 엑스포에서는 관련 유망 중소기업들이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발표하는 EV PR쇼가 오는 3월 18일과 19일 주말 양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의 정책과 트렌드를 통해 향후 미래를 전망하는 ▲제2회 전기차국제표준포럼 ▲제1회 자율주행·전기차국제포럼 ▲글로벌EV협의회 총회 및 포럼 등의 콘퍼런스도 열린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23일 제주 중문관광단지 내 여미지식물원에서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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