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관광·24일 체육·26일 문화 분야

지난달 제주도의회 제347회 제2차 정례회 활동 중인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희현)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도의회 문광위는 2017년 새해를 맞아 관광, 체육, 문화 분야별로 기관·단체를 찾아 현장에서 간담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관광 분야는 오는 23일 오전 11시30분 제주웰컴센터 대회의실에서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의 한류 금지령 등의 대응 방안을 제주도관광협회의 국내·국제여행업분과, 관광호텔업분과, 일반숙박업분과 등 18개 분과위원장과 협의 논의한다.

체육 분야는 오는 24일 오전 11시30분 도체육회 세미나실에서 도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통합 후 운영방안 및 장애인체육 활성화 등 건강한 체육활동에 대하여 논의한다.

문화예술 분야는 오는 26일 오전 11시30분 제주문화예술재단 회의실에서 문예재단,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예총), 제주민족예술인총연합회(민예총)이 함께 모여 도민이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및 창작활동 확산을 위한 방안을 강구한다.

김희현 위원장 “새해 들어 처음으로 관광·체육·문화 분야의 기관·단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촘촘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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