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상식서 ‘작품상 동상’ 수상...8년 연속 입상 쾌거

[사진=남원초등학교 제공] 남원초 영상심화반 학생들이 지난 19일 열린 ‘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시상식’에 참가, 작품상 동상을 수상했다.

남원초 학생들이 전국 청소년 영화제에서 동상을 수상, 8년 연속 입상의 쾌거를 이뤘다.

남원초등학교(교장 임연숙)는 영상심화반 학생들이 지난 19일 대전광역시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진행된 ‘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시상식’에 참가, 작품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전했다.

수상작은 ‘성장이야기’(5학년 문준원 연출)라는 작품이다. 영상반 학생들이 모여 자신들의 색깔을 담은 ‘성장’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이 작품을 통해 남원초 학생들은 2009년부터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8년 연속 본선 진출 및 입상이라는 영광도 함께 얻게 됐다.

[사진=남원초등학교 제공] 남원초 영상심화반 학생들이 지난 19일 열린 ‘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시상식’에 참가, 작품상 동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수상작 '성장이야기' 중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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