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하나로마트(조합장 김문일)은 14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공익기금 8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남원농협 하나로마트 수익금 중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환원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문일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공익기금 조성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싶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농협은 지난해 12월에도 공익기금 800만원을 환원한 바 있으며, 2003년부터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을 매년 전해오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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