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렛츠런파크제주…다양한 체험행사 풍성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2016 제주마축제가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열린다.

렛츠런파크제주와 제주MBC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후원, 제주마생산자협회, 한라마생산자협회, 국립제주박물관이 협찬하는 제주마축제는 2003년 시작 이후 올해로 13회째를 맞는다.

30일 오후 5시 제주지방청 군악대의 전야제 길트기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축제 기간동안 렛츠런파크제주에서는 馬관련 물품전시, 승마체험, 말고기 시식회, 유명요리사 초청요리시연, 노래자랑, 참가자OX 퀴즈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 둘째날인 10월 1일 오후 6시부터는 제주MBC가을콘서트가 예정돼있다. 콘서트에는 발라드여제 '양파'를 비롯해 인기 아이돌 '슈퍼비'와 걸그룹 '오마이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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