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24일 한마음 대회 개최
질적성장.청렴실천 결의대회.장학금 전달

제주도관광협회 한마음대회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4일 애월근린체육공원에서 도내 관광인, 관광학과 재학생, 다문화가족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제주관광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43회 세계관광의 날’을 기념해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진흥유공자에 대한 표창(19명)과 제주관광 질적성장 실현과 청렴실천을 위한 결의대회, 회원사 자녀대상 장학금 전달(15명)이 진행됐다. 

김영진 제주도관광협회 김영진 회장은 대회사에서 질적성장을 위한 관광인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1․2․3차 산업의 융복합을 통한 제주지역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를 내년 9월경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에 참석한 전 관광인들은 제주관광 질적성장 실현을 위해 불친절 사항 개선 등 선진수용태세 정착 노력 및 업계간 과열경쟁을 지양하고 상생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청렴이행 실천과 확산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체육대회에서는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에서 관광인들간 경쟁을  펼쳤으며, 종합우승은 뉴화청국제여행사에 돌아갔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동반가족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이벤트, 각종 체험행사와 더불어 항공권, 숙박권, 전자제품, 관광지입장권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됐다. 

제주도관광협회 한마음대회
제주도관광협회 한마음대회
제주도관광협회 한마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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