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문라이트 풀 파티’ 패키지 출시
추석 연휴 이후 여행객 대상…라이브공연까지

[제주도민일보=조문호 기자] 제주신라 호텔은 2일 가을을 맞이해 가을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문라이트 풀 파티’ 패키지를 내놨다.

이번 패키지는 추석 연휴 이후 여유롭고 낭만적인 가을 휴식을 떠나는 여행객들을 주요 대상으로 기획했다.

상품은 △본관 스탠다드 객실 1박 △더 파크뷰 디너 2인 1회 △풀사이드 바 샴페인 2잔 또는 프리미엄 맥주 2잔 & 포테이토 1회 △록시땅 프래그런스 뷰티 파일 크림 1개(100팀 한정/투숙 당)로 구성했다.

또한, 오션뷰 객실 이용 고객 대상에게는 보다 여유로운 휴식 시간을 선사해줄 라이브러리 콘셉트의 라운지 S 2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기간 매일 밤(월요일 제외) 야외 풀사이드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을 진행해 R&B부터 힙합까지 다양한 라이브 공연도 진행핸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어른 수영장 ‘어덜트 풀’에서는 아열대의 이국적인 분위기와 숨비 정원의 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휴식의 공간으로 ‘문라이트 스위밍’을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다.

자쿠지에서 노천 스파를 즐기는 이색 체험은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최근 성수기를 피해 한가한 가을에 휴가를 오시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문라이트 풀 파티’ 패키지는 풀사이드 바 루프톱에서 제주의 아름다운 밤 하늘과, 라이브 공연, 맛있는 행복까지 보다 사적인 분위기에서 로맨틱하게 가을 휴가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투숙 기간은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 까지이며, 가격은 1박에 30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신라호텔 홈페이지(http://www.shilla.net/jeju)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제주신라호텔 1588-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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