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공감] 한승호 씨

[제주도민일보] 요즘 제주도가 ‘핫(hot)’하다. 이주, 건설열풍이 아니라 그냥 ‘덥다’는 소리다. 제주도에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백록담은 여전히 싱그럽고 시원하다. 지친 몸과 마음을 한번에 '뻥'하고 뚫어주는 느낌이다. 그런 백록담을 품은 한라산엔 신록이 가득하다. 사진은 26일 오전 한라산 백록담의 모습 / 사진=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민일보 애독자 한승호 씨. 글=최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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