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지역아동센터 지역예선 거쳐 제주지역 대표로 선정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제주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은 23일 복지관에서 청소년경제증권교실 ‘경제골든벨’ 제주지역 예선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경제골든벨은 경제증권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경제상식문제, O.X문제, 패자부활전 및 응원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그동안 배운 경제 지식을 겨룬 결과 최종 제주지역 대표로 늘푸른지역아동센터가 선정됐다.

경제골든벨 제주지역 예선에서 선정된 늘푸른지역아동센터는 오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에버랜드에서 전국에서 선정된 각 지역대표 참여기관들과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에버랜드와 한국잡월드를 찾아 다양한 직업체험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한편 청소년경제 증권 교실은 삼성증권이 후원하고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가 지원한다.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기 위해 경제놀이터 공모를 통해 제주도내 더불어숲지역아동센터, 늘푸른지역아동센터, 은성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을 선정, YAHO7기(야호 대학생 전문교육봉사단)를  각 기관에 3명씩 파견해 월2회 90분씩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총 15회기에 걸쳐 경제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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