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 리포터 15명 취재기획‧촬영교육 실시
활동내용 SNS 통해 세계와 소통 역할 수행

[제주도민일보=조문호 기자] 제주도와 월드컬처오픈(WCO) 제주지부는 22일 제주벤처마루 5층 회의실에서 제주지역 컬처리포터 15명에 대해 취재기획 및 촬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컬처리포터들은 SNS 매체에 대한 이해와 제작 전반의 노하우를 사례와 함께 익히며, 매체별 글쓰기 방법을 비롯해 인터뷰 방법, 사진촬영 기법까지 실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에게 직접 전수 받았다.

컬처리포터들은 올해말까지 도내에서 추진되는 동아시아문화도시 문화교류행사와 도내의 중요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들을 취재할 예정이다. 이를 SNS 채널을 통해 한‧중‧일‧영문으로 전세계에 제주의 문화현장 소식을 전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제주 컬처리포터들은 오늘 26일부터 제주돌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소년 문화캠프’에서 첫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의 활동은 동아시아문화도시 2016 제주 홈페이지(www.cceajeju.com), 페이스북 및 새로 개설할 여러 가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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