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국제로타리 3662지구(총재 차태환)는 지난 30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2대총재 이임식 및 제3대총재 취임식'을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쌀 1000kg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총재 이취임식을 기념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태환 총재는 "취임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희망으로 전하고 싶다"며 "회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열린 지구를 건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62지구는 지난 4월 '제2년차 지구대회'를 개최하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