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고민희 기자]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이 제주를 함께 ‘제라지게’ 노래할 요망진 친구들을 찾아 나섰다.

제라진성악스튜디오(대표 이애리)는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의 단원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합창단 참가대상은 제주도내 유치원생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 20명이다.

원서접수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이메일 접수(jerazin-singers@daum.net) 및 방문 접수 가능하며,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오디션은 내달 9일 오후 1시 제라진성악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오디션곡은 자유곡 1곡이며 악보 1부를 꼭 지참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같은달 11일 오후 3시 개별 공지된다.

오디션에 합격한 단원들이 처음 모이는 오리엔테이션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단원모집과 관련 사항은 제라진성악스튜디오(이애리 대표, 010-2475-2840)로 하면 된다.

한편 합창단 연습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