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대한볼링협회장배 남자부 종합우승

사진 왼쪽부터 이종인지도자, 이승우(체육2), 전태민(체육2), 정현우(체육2), 오종석(체육1), 허민도(체육1)

[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제주대학교 볼링부(지도교수 이세형)가 제18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남자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16일 전북 익산시 한성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제주대 볼링부는 금2, 은1, 동1개를 기록했다.

우선 이승우(체육 2년)가 마스터즈 종목에서 2092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정현우(체육 2년)와 팀으로 출전한 2인조전에서도 2379점(평균 198.3점)로 금메달을 기록, 2관왕에 올랐다.

5인조에 출전한 오종석, 허민도(이상 체육 1년), 전태민(체육 2년), 이승우, 정현우도 5793점(평균 193.1점)을 합작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개인전에 전태민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참가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고른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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