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천문조 바닷물 높아…바다활동 ‘주의’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황금연휴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7일 제주지역 날씨는 대체로 맑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7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지만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다.

한편 오는 10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다. 낚시객과 관광객은 해상활동에 주의해야 겠다.

아울러 해안지역에서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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