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기술센터, 올해분 4만6800그루

[제주도민일보=조문호 기자] 제주도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덕자)는 추자도에서 자급할 수 있는 고추 모종 4만6800그루 공급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완료한 고추 모종은 지난 3월 제주농업기술센터 공정 육묘장에서 파종 육묘 전문가가 철저한 육묘관리를 마친 것이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추자 지역에 매해 봄과 가을 2차례에 걸쳐 고추와 배추 모종을 공급하고 있다. 어업 위주의 도서지역에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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