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허성찬 기자] 제주도와 제주관광사는 관광통역안내사 면접시험 대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비반은 올해 관광통역안내사 면접시험 응시 예정자를 대상으로 내달 9일부터 27일(주말 제외) 운영된다. 오후 2시~5시 3시간 집중교육이다.

한편 관광통역안내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통역분야 유일 국가공인자격증으로, 올해 시험은 상반기(필기 4월9일, 면접 5월28~29일), 하반기(필기 9월3일, 면접 11월 12~13일) 2번 이뤄진다.

면접은 1인당 10~15분의 시간동안 국가관, 사명감 등 정신자세,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예의·품행 및 성실성, 의사발표의 정확성과 논리성 등 4가지를 중점적으로 보며, 총점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합격자 발표는 상반기 시험은 7월, 하반기 시험은 내년 1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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