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벤션뷰로 유치마케팅 결과 3차례 방문예정

▲ 마이스 전문박람회 ‘IT&CM China’ 행사 전경.

[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1000명의 중국 스와로브스키(상해) 인센티브 관광단의 제주 유치가 확정 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이사장 이중환)는 지난 4월 6일~8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마이스 전문박람회 ‘IT&CM China’에 참가, 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치 마케팅을 벌였다. 마케팅 결과 6월부터 항공편을 이용해 3차에 걸쳐 제주를 방문키로 확정했다.

이번 인센티브 투어 단체는 제주에서 3일간 머물며 만찬행사 및 주요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타 인센티브 투어와 달리 참가자들에게 많은 자유시간이 주어지는 만큼 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센티브 여행에 앞서 오는 5월 스와로브스키(상해) 주요 인사들이 제주 현지 답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답사 기간 중에는 오는 6월에 진행될 인센티브 투어코스 및 숙박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참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각종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청정하고 안전한 제주로 지속적인 인센티브 관광단을 보내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