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고연정 기자]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와 제주도인재개발원(원장 김영주)은 도내 관광사업체의 직무능력 배양을 위해 26일 세무·회계 2기 교육과정을 제주웰컴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여행업, 호텔업 등 다양한 관광종사자들이 신청했다.

교육은 한정훈 회계사와 현성필 세무사를 초빙해 이루어진다. 세무·회계학적 사고와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는 종합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강생 의견을 반영한 수요 맞춤형 세무·회계 교육 지원을 통해 관광종사자의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높이고 사업체의 경영 안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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