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최병근 기자] 렛츠런파크제주(본부장 전성원)가 오는 28일까지 3주간 “신나는 겨울나기”라는 축제를 펼치고 있다.

렛츠런파크제주에 따르면 이 행사는 경마팬을 비롯한 가족방문객들, 관광객들에게 즐거웠던 지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매주 금, 토, 일 ‘군고무마 판매, 제기차기, 윳놀이, 투호놀이, 팽이치기, 연날리기, 대말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렛츠런파크제주는 이번 ‘신나는 겨울나기’ 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어린이날 축제(5월), 야간경마 축제(7~8월), 제주마 축제(10월) 등을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들과 체험현장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