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홍희선 기자] 한 농민의 제안으로 도입된 장비인 가칭 개량형 유압작기를 설치해 폭설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안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현승훈(표선 농민회 직전회장)씨의 제안으로 도입된 개량형 유압작기는 폭설피해로 주저 앉은 하우스 기둥을 들어 올려 임시지지대 설치를 용이하게 하는 장비로 피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표선면에서는 이 장비를 5대를 제작해 피해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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