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일보=홍희선 기자] 서귀포시는 이달부터 2016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으로 기존 16개 서비스 외에 성인심리지원서비스를 추가해 모집한다.

서귀포시는 그동안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2월 접수부터 추가된 성인심리지원서비스를 30명 모집할 예정이며 매달 10일까지로 신청접수 기간이 단축된다.

다만, 2월은 설 연휴로 12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7개 사업에 277명을 모집하는 중이고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중위소득 120%이하(4인가족 기준 월 527만원) 원칙으로 건강보험료 납입금액 등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1인당 연간 2개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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